거제시 제3기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제성춘)는 지난 21일 지역내 독거노인·독거심한장애인·저소득가정 등 35세대에 두 번째 ‘사랑의 국밥’을 배달했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 이뤄진 국밥배달은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서 호응이 좋아 연말을 맞아 다시 추진하게 된 것.

이날 전달은 위원들이 간편 조리식품(즉석밥3·즉석국3) 35세트를 저소득가정과 어르신들 가정을 찾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제성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식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었다”며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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