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 거제 전체가 숨을 죽이며 움츠려들고 있다. 조선소가 셧다운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되며 한산한 거리에는 겨울바람만 휑하다.
● 최근 보름 새 확진자가 40여명 늘면서 시민들 문자메시지 알림소리가 무섭다며 한숨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공포에 선별진료소를 찾는 발걸음도 이어져.
● 좀처럼 꺾이지 않는 확산세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사와 무증상 감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을 조기에 종식시켜야.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