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B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 추정

코로나19 거제88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거제시는 18일 오후 9시께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8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 안전 문자에서 거제88번 확진자는 현재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마산의료원 이송 및 방역 조치 상황만 알리고 88번 확진자의 발생 지역 등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거제지역 커뮤니티카페에선 거제88번 확진자와 관련된 거제지역 B대형 조선소 확진자 안내 문자가 게시됐다. 문자에 따르면 거제88번 확진자는 거제지역 B대형 조선소의 사내 협력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또 이 문자에선 거제88번 확진자는 사내 협력사 직원이지만 기존 사내 직원 외 접촉자로 추정되며, 지난 17일 선별진료소 검사자의 확진 여부는 19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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