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수양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윤오)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수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라면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두루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양동 통장 17명의 기부로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했다.

김윤오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희 수양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아동·청소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