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거제시 출자·출연 3개 기관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시문화예술재단·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1만ℓ를 지원했다.
지난 14일 거제시 출자·출연 3개 기관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시문화예술재단·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1만ℓ를 지원했다.

거제시 출자·출연 3개 기관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장은익)·장승포농협(조합장 이윤행)은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지난 10월31일 거제관광모노레일 상부에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시문화예술재단·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희망나눔 거제달빛음악회’ 행사의 기부금으로 집행되며, 장승포농협주유소 등 5개 거점 주유소에서 세대당 200ℓ씩 동절기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지원한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에 모여진 기부금으로 지역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출자·출연기관인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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