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은 지난달 25일부터 지역 주요 농로에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진, 남정, 오수마을의 농로는 갈대 등이 우거져 농기계 및 각종 차량 통행에 지장을 받아 농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거제면은 일자리사업 인력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약 5km구간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제초한 풀은 인근 희망농가에 퇴비로 전달해 주민들 불편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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