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유영호)과 의료법인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이 1일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맑은샘병원이 공사 노조원 가족의 주치의병원으로 진료상담, 종합 검진 등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맑은샘병원은 MRI, CT, 초음파 등 원무 분야와 내시경, 종합건강진단 등 검진 분야에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장례식장 이용 시에도 최대 30%까지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사 노조는 노동조합 주최 행사 때 건강 관련 부스 설치, 의료서비스 홍보 등에 맑은샘병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영호 위원장은 “협약 체결이 조합원 가족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와 우대 혜택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성념의료재단은 굿뉴스요양병원, 맑은샘센텀병원, 맑은샘병원, 맑은샘병원장례식장, 굿뉴스병원장례식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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