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정완·정종대)는 26일 복지소외 계층인 중장년 남성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060 독거남 희망꾸러미나누기사업’을 추진했다. 

장평동의 2020년 특화사업인 ‘4060 독거남 희망꾸러미나누기사업’은 지난 10월12일부터 10월30일간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실직하고 정부지원 대상자가 아닌 독거남 13명을 선정해 생필품, 식료품, 밑반찬 등을 지원했다.

 정종대 민간위원장은 “중장년 독거남이 주변의 관심을 받고 코로나 19의 힘든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든지 달려가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름다운 장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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