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원, 정병규)는 지난 23일 정기회의 종료 후 저소득 독거노인 22가구에 따뜻한 전복죽을 배달했다.

2018년 4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든든한 한 끼! 영양죽 지원사업’은 질병 및 거동불편 등으로 영양결핍 문제가 우려되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영양죽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정병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영양죽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도움을 주는데 적극 앞장서며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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