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찬수)는 지난 23일 지역내 옥수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능포동주민센터 직원 등 15명과 일반음식점·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2학기 등교수업 증가에 따른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로 청소년 폭력예방과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황민철 청소년지도위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할 계획이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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