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중심가 도로 커피숍 앞에 장비를 동원해야 옮길 수 있을 정도의 큰 바위가 덩그러니 자리 잡고 있다.
가게 앞에 주차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보이지만 왠지 삭막하고 씁쓸한 풍경이다. 행인이나 차량이 다칠 위험도 다분하고, 도로에 장애물이 있으니 당연히 치워야한다. 
장정 혼자 힘으로 옮길 수도 없으니 난감하지만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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