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황승경씨가 직접 디자인‧제작한 수공예 관광기념품 ‘바다를 품은 유자 in 거제’ 굿즈 25점을 기증했다.
지난 11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황승경씨가 직접 디자인‧제작한 수공예 관광기념품 ‘바다를 품은 유자 in 거제’ 굿즈 25점을 기증했다.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는 지난 11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SNS서포터즈 활동가(황승경씨)가 직접 디자인‧제작한 수공예 관광기념품 ‘바다를 품은 유자 in 거제’ 굿즈 25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참신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체험교육을 아이템으로‘2020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중인 황씨는 경력단절여성, 청년실업자 2명과 함께 해당 굿즈를 제작했으며 향후 이들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철 센터장은 “정부 각 부처와 관련해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이나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하며 “센터는 이렇게 양성된 인재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경남권)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문화인력 및 매개자(문화관련 분야에서 직업적 전문활동이 가능한 자, 문화관련 사업 참여 희망자 또는 취·창업, 창직 준비자)를 발굴·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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