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숲소리 공원내 가축방목장의 모습
거제 숲소리 공원내 가축방목장의 모습

지난 3월 문을 연 거제면 소재 거제숲소리공원이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거제에서는 유일하며 경남에서는 창원 '진해 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장평 고원습지',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거창 '감악산' 등 7곳이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최근 2년 이내 신규 오픈한 관광지 △개별·소규모·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야외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중에서 단풍과 가을 테마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문을 연 후 6월 정식 개장한 거제 숲소리공원은 동물테라피를 주제로 2012년부터 127억 원을 투입해 거제면 서상리 산13번지 일대 16만4887㎡에 조성한 농촌테마파크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