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김진호

●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거제시민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49% 증가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거제시보건소 상담 건수는 제자리 수준.
● 19세 이하는 59.75%, 20대는 55.12%, 30대는 28.62% 증가, 젊은층 우울이 상대적으로 심각해 거제의 청소년·청년들이 위험하다는 경고음.
● 활동반경 축소로 또래집단과 어울리지 못하는 고립감과 외부와의 단절이 주요 원인이라는 진단 속에 우울감이 있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는 등 이겨내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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