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맥 정보통신과 거제소상공인연합회rk 지난 12일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피드 맥 정보통신과 거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2일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피드 맥 정보통신(대표 신병철)과 거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희안)는 지난 12일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 POS 관련 제품 설치시 시중가격의 서비스요금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현합회 회원들이 매출집계 기기와 CCTV 설치시 24시간 신속한 지원과 유지관리를 받을 수 있게돼 언제라도 안정된 영업을 유지할수 있다. 

신병철 스피드 맥 정보통신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창업할때 신용카드 단말기·POS 단말기 등이 말썽을 부려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며 “코로나로 소상공인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운 요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POS 관련 제품·CCTV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희한 거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스피드시대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도 스마트 제품에 익숙해져야만 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회원들이 결제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CCTV로 인해 속상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피드 맥 정보통신은 2014년 2월 고현동에 설립해 신용카드단말기·POS단말기·CCTV 등을 주요제품으로 취급한다. 제품을 설치한 가맹점에 대해 안정된 프로그램이 구동될수 있도록 24시간 A/S와 필요한 아이템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병원·주유소·사우나·식당·관공서 등에 단말기·CCTV를 납품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보유 가맹점 4천점에 달성한 성실한 기업체다.

한편 POS는 금전등록기와 컴퓨터 단말기의 기능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매상금액을 정산해 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소매경영에 필요한 각종정보와 자료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으로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이라고 한다. POS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자사제품의 판매흐름을 단위품목별로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제품·판촉제품의 판매경향과 시간대, 매출부진 상품, 유사품이나 경쟁제품과의 판매경향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판매가격과 판매량과의 상관관계, 주요공략 대상, 광고계획 등의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사람의 손을 필요로 했던 재고·발주·배송관리 체계를 단순화·표준화시켜 원가절감을 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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