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철저

오는 15일 다시 문을 여는 거제식물원.
오는 15일 다시 문을 여는 거제식물원.

코로나19 여파로 휴원했던 거제식물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단계로 완화되자 다시 문을 열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는 15일 재개원하는 거제식물원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을 제한하고 QR코드 등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확인, 발열 검사, 방문객간 2m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해 운영한다.

또한 거제식물원은 실내시설인 만큼 평균 수용인원에서 절반의 방문객인 1시간 당 200명께의 인원만 입장 받아 밀집도를 낮추고, 주말 등 입장객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 인원 제한 및 발권 중단 조치로 코로나19를 예방할 방침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재개원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평일 방문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거제식물원이 오는 15일부터 다시 문을 열어 방문객을 맞이한다.<br>
거제식물원이 오는 15일부터 다시 문을 열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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