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이 ‘같이 놀래? -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주말 원데이 특강인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문화의집을 방문해 재료를 비대면으로 수령해 무드등을 만들고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며 친구 관계를 증진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거제제일고 2학년 조예은 학생은 “내내가 직접 조명등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에게 깜짝 선물로 주니 더 좋아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놀래?’ 프로그램은 고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 ‘너나들이’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집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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