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보존·관리·조성이 동시에 이뤄져야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 곧 깨끗한 지구가 있어야 한다. 거제는 그동안 수많은 산림들이 파헤쳐지고 아파트 등이 들어섰다. 더이상 훼손해서는 인간에게 더 큰 불행이 닥쳐올 것이다. 생태환경 보존·관리·조성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윤길원(63·옥포동)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공간인 도심공원을 만들어줘야

나무심기 등 생태환경조성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현세대가 해야 할 일들이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도심공원 등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무분별한 개발로 각종 기후변화가 발생해 재앙이 잇따른다는 지적이 있다.  박필선(55·장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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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개발 막아 자연경관 지키는 노력 필요

무분별한 개발로 수많은 산과 들이 헐벗었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깎다가 방치한 산들이 너무나 많다. 어떻게 저런 곳에 공사를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 개발로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훼손해서는 안된다. 산림이 훼손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기도 나빠지고 생태환경도 나빠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다.  정호영(42·아주동)

 

 

체계적인 공원관리 필요

거제시는 타 시도에 비해서 시민공원 등의 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다. 체계적인 공원 관리가 필요하다. 대형 시민공원도 만들어 거제시민들이 좋은 공기,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재란(44·장승포)

 

 

 

녹지조성 위한 부지확보가 우선

땅이 먼저 있어야 나무를 심을 수 있지 않나. 시내에 나무를 더 심을 수 있는 땅을 만들어야 한다. 부지확보가 우선이다. 개간사업으로 간척지 위에 건물을 짓고 있는데 이쪽에 나무를 더 심는 것도 좋겠다. 도심지역 바깥은 녹지가 이미 풍부하니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찬영(24·고현동)

 

 

도심지역 가로수 보존 먼저

생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원래 있는 걸 보존하는 게 중요한데 도심지역 가로수는 말라 죽어가고 있다. 있던 나무도 관리를 못하는데 새로 심는 게 더 중요한 일은 아닐 것이다. 원래 심겨져 있던 나무관리가 된다면 매연이 많은 도심지역인 시내나 장승포 쪽에 가로수를 더 심는 게 좋겠다.  배채윤(18·고현동)

 

 

생태환경 관광 위한 특구 지정하자

젊은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생태환경 관광을 위해 따로 특구를 만들면 사람들도 많이 들어올 것이다. 가로수를 더 심는 건 어려워도 있는 걸 가꿔서 더 나은 거제시를 만들어 나가야 미래가 있을 것이다.  임오수(77·고현동)

 

 

 

관광지에 녹지 조성하면 일석이조

거제시는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은데 이곳에 녹지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 해수욕장에 방풍림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거제시는 도심이 몰려있어 확장 가능성이 낮다. 외각 지역에 환경을 조성할 수밖에 없다. 숲이나 공원을 가꾸면 관광도 활성화되고 지역민의 생활도 크게 나아질 것이다.  우효은(27·장목면)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 체엄하도록 도와야

거제는 주변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자연관광자원이 많다. 그동안 무분별한 아파트 건립과 난개발로 많은 산·바다·녹지가 훼손되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돼 가고 있다.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영향 등을 체험하도록 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행정이 나서야 할 때다.  황선화(48·사등면)

 

 

 

길거리 가로수와 아파트, 강변로 주변 공원 조성 필요

생태환경 도시가 되려면 환경·생태·복지 등 여러 방면으로 계획을 해야 된다. 양대 조선소에서 환경개선에 많이 노력해야 한다. 인위적인 난개발보다는 자연을 살리면서 친환경로드로 개발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길거리 가로수와 아파트, 강변로 주변에 공원을 조성해 오염된 도심지가 자동정화 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현승(42·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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