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제8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열렸다.
거제시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제8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열렸다.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공동 주관하는 제8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지난 7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첫 강의에 앞서 진행된 입학시에는 유봉도 거제시 경제산업국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제1~7기 졸업생 대표, 제8기 입학생 등 45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8기 과정에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31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12월말까지 12주 19강으로 구성돼 매주 1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학교와 거제시는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를 거제지역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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