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과 이불매트를 전달했다.
거제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과 이불매트를 전달했다.

거제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희·서미경)가 지난 6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과 이불매트를 전달했다.

능포동 지사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 9세대를 방문해 생활고를 확인하고 10만원께의 전기장판과 2만원께의 이불매트를 나누었다.

이번 활동은 ‘후끈후끈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추위에 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과 매트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보태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승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번 도움의 손길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훈훈한 능포동을 만들도록 나눔실천에 앞장서서 주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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