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에 위치한 지역아동·복지시설 ‘콩이네’.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지역아동·복지시설 ‘콩이네’.

거제신문봉사회(이하 거신봉)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성금과 과일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계속하고 있는 거신봉의 명절 복지시설 위문은 설‧추석 명절을 맞아 신문사에 들어온 선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거제시 연초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원의항구.
거제시 연초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원의항구.

이번 추석에는 거제면에 위치한 지역아동·복지시설 ‘콩이네’와 연초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원의항구 등 2개 시설에 과일과 함께 거제신문 상조회비 및 거신봉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거제신문 김동성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마다 후원도 많이 줄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거신봉의 복지시설 방문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언론사로서 임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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