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1동 주부 민방위기동대(대장 남기랑)는 지난 28일 거붕백병원을 방문해 무연고 환자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해 기저귀 3박스와 물티슈 5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남기랑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힘든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도울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붕백병원 박해동 원장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기증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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