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김진호

●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될까 10년 동안 학수고대하던 주민들이 환경부의 쥐꼬리만한 구역 해제에 오히려 추가편입까지 시켜 허탈감을 넘어 분노에 휩싸였다.
● 자기 땅인데 제대로 재산권 행사도 못한 주민들은 환경부의 횡포에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구역 재조정을 촉구.
● 환경보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주민들의 생존권이라는 목소리가 메아리로 그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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