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내습으로 생긴 해양쓰레기 253톤을 전부 수거·처리했다.

시는 ‘청정거제 바다 가꾸기’를 위해 지난 8일 긴급 국·소장회의를 열어 전담T/F를 구성, 경제산업국장을 본부장으로 어업진흥과·자원순환과와 면·동이 합심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바다지킴이 인력을 동원한 상시 모니터링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한 수거·중간집하·재활용 선별 및 처리 △SNS를 통해 쓰레기 발생 동향 공유를 통한 매일 수거 처리계획을 수립 및 현장 배치 등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

변광용 거제시장은 “새로운 해양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에 따라 청정거제 바다 가꾸기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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