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부 모습.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부 모습.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때까지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 등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종일 가정에서 지내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잇감 제공과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운영하기 위해 예약제로 전환했다.

1층 놀이체험실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에 각각 1시간씩 1일 2회 운영한다. 놀이기구는 매시간마다 소독과 위생점검을 실시해 영유아 및 보호자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공통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녀와 함께 배우고 놀 수 있는 놀이키트 제공 등 유익한 육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