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를 지킵시다"
"교통질서를 지킵시다"
  • 황인영 학생기자
  • 승인 2020.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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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동 국도14호선 거제대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자 신호에 멈추지 않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는데도 꼬리물기를 하고 있는 모습
고현동 국도14호선 거제대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자 신호에 멈추지 않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는데도 꼬리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와 신현초등학교(교장 김기태) 주변 교통문제는 해마다 지적되고 있다.

그동안 학부모(녹색어머니회 포함)와 교직원·학생들의 계속된 노력과 거제시·거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이 조금씩 정비돼 왔다.이에 학생들은 안전하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의지를 갖고 개선책을 마련해 준 많은 기관·단체 등의 노력에 감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감사한 마음에도 늦은 하교시간(오후 5시~7시)의 학교 주변 교통상황을 볼 때면 걱정이 들 때가 많다. 특히 매주 금요일이나 연휴 전날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의 거제대로 2번·4번 교차로는 특히나 교통체증이 심하다.

퇴근 후 귀가하는 차들이 급격하게 늘면서 정체 현상도 있지만, 상습적인 꼬리물기는 물론 불법 좌회전을 불사하는 차량을 보면서 교통체증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차량 정지 신호에도 꼬리물기는 이어져 횡단보도를 걷던 보행자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대형 통근버스들의 불법 좌회전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좌회전을 하려면 1차선에서 기다려야 하는 게 당연한데 2차선에서 기다렸다가 좌회전 신호 없이 초록불만 켜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좌회전을 강행, 반대 방향 차들의 진행을 방해하면서까지 운전하는 위험한 상황도 목격한다.

차 안에는 수많은 직장인이 귀가를 위해 탑승했을 텐데 위험한 불법운전을 보니 안타까웠다. 조금 빨리 가기 위한 무질서한 행동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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