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5여명이 태풍 ‘하이선’ 피해지역인 삼오르네상스 아파트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5여명이 태풍 ‘하이선’ 피해지역인 삼오르네상스 아파트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11일 봉사자 25여명이 참여해 태풍 '하이선' 피해지역인 삼오르네상스 아파트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태풍으로 인해 토사로 덮인 아파트 화단정리와 주차장에 쌓인 흙더미를 비롯해 기타 잔해물 등을 치웠다. 신종엽 센터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으며 봉사활동에 임했고, 앞으로도 여러 봉사단체와 합심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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