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토사 피해로 대피한 주민 25명에게 전달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가 지난 7일 저녁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이재민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가 지난 7일 저녁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이재민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금련)가 지난 7일 저녁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일시 대피자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김금련 회장을 필두로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와 상문동 봉사회 회원 9명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유출된 토사로 인해 일시 대피한 삼오르네상스 아파트 주민 25명에게 손수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금련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게 돼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과 재난복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피해 현황 파악을 통해 이재민 지원, 피해복구활동 등 구호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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