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해수부 전문가 초청, 사업계획 컨설팅 등 준비사항 점검

지난 21일 거제시가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와 관련해 해수부 전문가와 대상지 관계자들과 함께 준비사항 점검하는 자문위원회를 열고 있다.
지난 21일 거제시가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와 관련해 해수부 전문가와 대상지 관계자들과 함께 준비사항 점검하는 자문위원회를 열고 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1일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대상지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자문위원회에는 해수부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용역사 관계자·공무원 등이 참여해, 사업계획 컨설팅과 주민대표 발표·질의응답 등 평가에 대비한 준비사항 점검 등을 진행했다.

시는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보완해 예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9월9일까지 해수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는 9월에 경상남도 평가와 10월 해수부 서면평가에 이어 11월 현장평가를 거친 후 12월 최종 대상지가 선정된다.

이날 어항시설 분야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박무석 해양항만과장은 “공모에서 성과를 거둬 거제지역 어촌이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주민생활에 밀접한 지역밀착형 SOC사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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