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위해 공연·전시·교육 중단 및 연기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지역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9월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잠정 휴관한다.
이에 오는 27일에 예정됐던 ‘갓 Korea 심쿵 Art Festival’을 비롯해 9월8일 ‘보이스퀸&조명섭&미스트롯 콘서트’ 등이 연기됐다. 차후 일정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이던 기획전시 ‘빛으로의 산책展’도 중지되면서 온라인으로만 관람이 가능하다. 또 9월에 예정됐던 ‘지역작가 초대展’은 내년 1월로 연기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역시 9월15일까지 잠정 중단된다.
이에 ‘2020년 2학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오는 9월1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 등은 지역 감염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연기됐다.
한편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취소·연기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의 차후 일정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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