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70주년 맞아 소장작품...오는 9월 말까지 선봬

6.25 발발 70주년을 맞아 류정남 사진작가가 오는 9월 말까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유적박물관과 평화미래관 등에서 개인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류 작가의 작품으로 현재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 포로들의 생활상, 제식훈련 등을 담은 사진 12점을 평화미래관 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사진 10점은 포로수용소에 기증해 유적박물관 1층에 설치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6.25 발발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축제·세미나·전시·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류 작가의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류 작가는 그동안 포로수용소·평화파크·거제관광모노레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진과 드론 영상촬영 및 200억 리뉴얼 공모사업의 동영상 작품 등에 재능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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