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조)는 지난 12일 지역내 공동주택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승강기 및 입구 등에 항균 보호필름을 부착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동주택·경로당에 무상으로 지원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명조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지만 모두가 노력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무경 일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 준 위원들 덕분에 더욱 행복한 일운면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아 기자
yeskea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