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많이 싣는 거제신문 됐으면
사진 많이 싣는 거제신문 됐으면
  • 이남숙 기자
  • 승인 2020.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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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횟집을 하면서 거제신문 대표와의 인연으로 보기 시작해 13년정도 된 것 같다. 하는 일이 바빠서 신문을 꼼꼼히 보지는 못하지만 동네방네 소식은 빠뜨리지 않고 매주 열심히 챙겨본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조선소 소식이다. 하반기에 8000명이 감원된다는 소식이 있던데 가슴이 짠하다. 다들 집에서는 가장이고 부모에게는 소중한 자식일 텐데 얼마나 걱정이 많을까 짐작된다. 모두 코로나로 힘들겠지만 특히 이분들께는 더욱 모진 세월이 될 것 같다. 여기 외포도 긴 장마로 낙동강 수문을 열어서 바닷물이 탁해져 고기도 안 잡힌다. 조선소도 어렵고 코로나도 무섭고 해서인지 외포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모두 잘 참고 견뎌 내시길.    

Q. 외포중이 소규모 학교인데 장목중과 통폐합에 대해  
= 절대 반대다. 한때 소규모 학교라는 이유로 인근 장목중학교와 통·폐합 한다고 해 동창회를 비롯해 모두가 나서 반대했다. 2011년 야구선수 25명을 구성해 외포중 야구부를 창단했고 폐교 위기를 막았다. 3년전에는 전국중학교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지금은 전국·경남에서 중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생수가 적다고 통·폐합은 안된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코로나19로 가정경제가 어렵다보니 제일 먼저 신문부터 끊는다고 들었다. 거제신문도 많이 어려울 것이다. 종이신문은 소일삼아 찬찬히 기사를 읽고 지인들과 여러 가지로 담소도 나눈다.
인터넷만큼 많은 사진을 못 실어도 1면에 지금 가장 관광객이 많은 곳 사진을 크게 한 장씩 꼭 소개해주기 바란다. 가게도 손님이 줄 서 있으면 더 많은 손님이 온다. 관광객이 바글거리는 사진을 보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독자 = 하용숙(62·장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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