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거제시청 광장에서 헌혈차가 헌혈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올 6월말까지 시민·학생 등 2552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경남혈액원 헌혈버스 6대가 한 달에 서너번 시청과 조선소·학교 등을 방문한다. 헌혈자들에게 시에서 거제사랑상품권 5000원·경남혈액원에서 문화상품권 5000원권과 코로나 상품(마스크 꾸러미) 등을 지급한다. 헌혈증 1장은 혈액 1팩과 같다. 한번의 헌혈이 꺼져가는 생명에 희망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