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해양문화관(관장 김형만·거제어촌민속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평가제도이다.
조선해양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대 평가영역에서 서면평가·현장평가·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함을 인증받았다.
김형만 관장은 “거제시 공립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더욱 힘을 기울여 공기업으로써의 공적 책임감으로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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