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 “지역 숙원사업·현안 해결에 유리…거제발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서일준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미래통합당)이 7일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활동할 소관 상임위로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동시 포함됐다.

기재위는 국가의 재정과 세법 개정·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부처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핵심적인 국가정책 전반을 결정하는 곳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이 깊은 경제관료와 전문가들들로 구성돼 있다.

또 서 의원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다.

국회 예결위는 국비 확보와 직결돼 기재위 배정과 함께 시너지효과로 거제시와 경남도 내 현안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많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기재위와 예결위 동시 배정은 서 의원의 청와대 총무비서관실·경남도청 국장·거제시 부시장 등의 행정관료 경험을 인정한 당의 배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국가정책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예산을 총괄하는 국회 기재위와 예결위에 동시에 배정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추진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유리한 상임위에 배정된 만큼, 거제시 경제와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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