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의 가교역할·지역위 활성화…대선과 지선 준비 만전 기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3일 거제시지역위원장에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

문상모 위원장이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거제시지역위원장으로 선정돼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 선정 후 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 위해 중앙과의 가교역할에 만전 △지역위원회 활성화와 유능한 인재 발굴에 박차 △문재인 정부 성공과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등의 3가지의 지역위 운영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문상모 위원장은 “곧 개편대회(대의원대회)와 전당대회가 있다. 대선과 지선 승리를 위해 인재 발굴과 외연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당의 화합과 소통, 선당후사의 정치 신념으로 민주당이 거제시민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 위원장에는 △창원성산 이흥석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진해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진주을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통영고성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수석비서관 △김해갑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을 김정호 국회의원 △양산을 김두관 국회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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