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우병원 신경외과 김헌 과장이 뇌·척추질환 수술&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사진은 김헌 과장의 축하행사에서 2000번째 환자에게 종합건강검진권을 전달하는 모습.
최근 대우병원 신경외과 김헌 과장이 뇌·척추질환 수술&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사진은 김헌 과장의 축하행사에서 2000번째 환자에게 종합건강검진권을 전달하는 모습.

대우병원 신경외과 김헌 과장이 지난 6월 뇌·척추질환 수술&시술 2000례를 달성해 축하행사를 가졌다.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이는 2000번째 환자의 종합건강검진권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헌 과장은 “척추질환은 치료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며, 아직도 ‘허리는 수술하면 안된다’는 잘못된 정보를 믿고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며 “대우병원 척추센터를 신뢰하고 수술·시술을 한 환자들과 항상 옆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우병원 척추센터는 간단한 국소마취 후 20분이내 짧은 시간안에 카테터 삽입을 통해 신경성형술·풍선 척추체 성형술·선택적 신경차단술 등의 척추 시술을 하고 있으며, 중증의 척추 질환에 대해 관혈적 수술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 첨단장비와 정확한 진단으로 수술과 비수술 대상을 구분하고 그에 따른 맞춤치료를 펼쳐 환자의 건강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양한 시술과 수술로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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