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근 고현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어려운 여건에 있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월남참전유공자와 6.25참전유공자 가족으로, 3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에서도 어려운 보훈가족 두 세대를 추가 선정·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