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해 지역화폐 구매운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대응 노사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구매운동은 지역내 코로나19 전염병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골목상권 등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임직원 4300만원과 법인 1000만원 등 총 5300만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권순옥 사장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화폐 구매운동을 추진해 연간 2억여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