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속 나눔활동 방안마련 회의를 한 뒤 지역 중증장애인 등 50세대를 방문해 반찬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속 나눔활동 방안마련 회의를 한 뒤 지역 중증장애인 등 30세대를 방문해 반찬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윤갑수·신채근·이하 지사협)는 지난 27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생활 속 나눔 활동방안 마련을 위해 회의를 열었다.

이날 지사협은 코로나19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활동계획을 재정비하고 6월 활동 일정을 의논했다.

또 중증장애인·홀몸어르신·5060 위기 독거남세대 등 30세대를 방문해 반찬 전달과 행복플러스 생필품 키트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윤갑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나눔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모두가 행복한 고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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