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경찰서가 함께 장목지역 6개 해수욕장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펼쳤다.
거제시와 거제경찰서가 함께 장목지역 6개 해수욕장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펼쳤다.

거제시(시장 변광룡)는 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와 함께 하계 성수기를 대비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목면 6개 해수욕장 화장실(임호·간곡·서목·흥남·구영·황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 자원순환과 공중화장실 관계자는 “시는 3월부터 공중화장실 불법행위 단속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목면 이외의 해수욕장 화장실 합동점검은 다음달부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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