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삼계탕 상동점(대표 윤정선)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25세대에 기력충전을 위한 삼계탕 50인분(6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후 두 단체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지역사랑을 전했다.

윤정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삼계탕 드시고 건강도 챙기며 모두 힘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근 상문동장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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