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지난 한 주 동안 2명의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거제면 한 체육센터에서 A(44)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12일 오후에는 고현동 한 카센터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운 50대 남성 B(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15일 오전 2시29분께는 사등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천장과 냉동참치 등을 태워 1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11일 오전에는 고현동 한 아파트 앞에서 승용차와 70대 여성이 추돌해 1명이 경상을 입었고, 9일 오후에는 고현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30대 남성이 경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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