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일운면과 와현마을 주민들이 와현해수욕장과 인근 도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일운면과 와현마을 주민들이 와현해수욕장과 인근 도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면장 최무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와현마을 해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생활방역 강화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와현해수욕장 해안쓰레기 수거와 주요 도로·골목길 생활쓰레기도 수거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과 개인위생관리 철저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최무경 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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