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블랙야크 옥포점에서 노인맞춤 돌봄 어른신들을 위해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에 효박스 30개를 기탁했다.
지난 6일 블랙야크 옥포점에서 노인맞춤 돌봄 어른신들을 위해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에 효박스 30개를 기탁했다.

블랙야크 옥포점(대표 허호)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노인맞춤 돌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회복지법인 소나무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대표 이형철)‘블랙야크 효(孝)박스’ 30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사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6년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효(孝)박스’는 상자당 양말세트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허호 대표는 “이번 효박스 기증을 계기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지내길 바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나무 이형철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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