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일 동안 거제시내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 3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7일 오전 동부면 A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채 발견됐다.

또 이날 오후에는 고현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숨졌으며, 밤에는 거제면 명진마을 인근도로에서 오토바이사고로 7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이밖에도 이날 새벽에는 연초면 한 창고에서 내부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지난 6일 오전에는 남부면 도장포 인근 도로에서 트럭이 보행자를 충격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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