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로에서 장평로 진입 전 육교에 게시된 대형현수막. 단단히 고정되지 않고 흘러내려 늘어져 있다. 게시방법의 문제일 수도 있고 최근의 강풍이 원인일 수도 있겠다. 만약 도로 아래로 떨어진다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른 조처가 필요하다. 거제시에는 다섯 군데의 육교게시대가 지정돼, 행정의 각종 공지나 문화행사를 알리는 현판으로 쓰이고 있는데 그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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