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위한 일에 정당 관계없이 앞장서겠다”
“거제 위한 일에 정당 관계없이 앞장서겠다”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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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 22일 지역 경제인과 간담회
지난 22일 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이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이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경남 거제·미래통합당)은 지난 22일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 임원 및 의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지역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당선인의 축하인사를 겸해 진행된 간담회는 지역경제인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김환중 회장은 “서일준 당선인의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라는 슬로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조선산업 활성화와 대우조선해양 매각문제를 꼭 해결해서 슬로건에서 말한 것처럼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당선인은 “거제를 대표하는 심부름꾼인 시장과 국회의원은 하는 일이 결코 다르지 않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임무가 주어지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대 조선이 잘돼야 거제시도 발전한다.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문제는 논리적으로 정부와 산업은행에 건의하겠다”며 “거제시를 위한 일에는 정당과 관계없이 거제시장·시의회의장 등과 서로 보완해가며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또 사곡국가산단에 대해서는 거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써 조선산업 외 다른 산업을 유치시켜 거제의 산업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거제시에서 조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잘 알기 때문에 1호 법안으로 ‘조선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수복 거제상의 특별상임의원은 “거제가 살기 위해서는 고성·김해 등 외부로 유출되는 조선물량을 막고 거제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양대조선 대표들과 만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대책마련과 불합리한 소득세법 개정, 수자원보호구역 해지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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