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까지 ‘경남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 예비청년창업가 모집
팀당 최대 1200만원 내 초기사업비 지원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8일까지 ‘2020년 경남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가들을 모집한다.

‘경남 청년창업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사업이 가능한 만39세 이하인 자가 대표자인 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총 20개 팀을 모집·교육 후 최종 15개 팀을 선정하며,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 전 분야를 일괄 지원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여 ‘미래 청년CEO’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업전략평가와 창업자 초기사업비 지원(최대 1200만원) △성공창업을 위한 창업전문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지원 △창업공간 및 시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창업인프라 지원 △IR투자행사 등 창업프로그램 연계사업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가들은 경남도 또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조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수 道 창업혁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할 청년창업가들을 발굴·육성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하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특성을 살린 청년창업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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